“이거 美초등학생 못 먹어요” 현실로, 섭취 거부에 이연복 당황(한국식판)[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5. 14.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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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식판' 미국 학생들이 김치볶음밥에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5월 13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급식에 도전한 식판 군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은 삼겹김치볶음밥을 급식의 메인 메뉴로 결정했다.

이연복과 급식 군단은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김치는 씻고, 마늘은 빼고, 김치 국물은 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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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국인의 식판' 미국 학생들이 김치볶음밥에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5월 13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급식에 도전한 식판 군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은 삼겹김치볶음밥을 급식의 메인 메뉴로 결정했다. 하지만 김치볶음밥은 매운 맛에 익숙하지 않은 미국 아이들에게는 매울 수 있다는 걱정이 이어졌다.

이연복과 급식 군단은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김치는 씻고, 마늘은 빼고, 김치 국물은 덜어냈다.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설탕도 더했다. 그러나 먼저 맛을 본 크리스는 "이거 미국 초등학생들 못 먹어요"라고 반응했다.

이연복은 지단으로 매운 맛을 추가로 잡으려 했다. 하지만 결국 김치볶음밥은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호불호를 이끌었다. 이연복은 잘 먹는 아이도 있는 반면, 섭취 자체를 거부하는 반응들을 보며 당황했다.

한편 '한국인의 식판'은 최근 글로벌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K-급식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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