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무 아래 책 읽는 소녀에 반했다 “멋지신 분”(놀면 뭐하니)[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독서하는 소녀의 모습에 한눈에 반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5회에서는 유재석이 길거리 인터뷰 중 만난 한 소녀에 감탄했다.
책 읽는 소년의 귀한 시간을 방해할까 봐 조심스럽게 다가간 유재석은 뒤늦게 소녀가 자신들을 눈치채자 "저희가 여기 한 1, 2분 있었는데 전혀 모르셨냐"고 물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독서하는 소녀의 모습에 한눈에 반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5회에서는 유재석이 길거리 인터뷰 중 만난 한 소녀에 감탄했다.
이날 유재석은 노들섬 길거리 인터뷰를 나갔다가 어딘가를 보고 멈칫했다. 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고 책을 읽고있는 소녀를 발견한 것. 유재석은 "옛날에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할 때 김영희 감독님이 저런 장면 있으면 책 인터뷰를 했다"면서 "멋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고 평했다.
책 읽는 소년의 귀한 시간을 방해할까 봐 조심스럽게 다가간 유재석은 뒤늦게 소녀가 자신들을 눈치채자 "저희가 여기 한 1, 2분 있었는데 전혀 모르셨냐"고 물었다.
이어 소녀가 고등학교 3학년에 시험 끝나고 왔다는 말을 듣곤 재차 "너무 멋있다"며 "제가 2002년도에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지금 김영희 감독님이 보시면 난리 난다. 제가 왜 이걸 얘기하냐면 예전에 이런 모습을 담으려고 유럽까지 갔다"고 회상했다. 신봉선이 "하도 책을 안 읽어서?"라고 이유를 짐작하자 유재석은 그것보단 "이런 분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독서 풍경에 반한 유재석은 "내가 옆에 있던 1분이란 시간 누군가를 정말 멋있다고 생각한 게…"라면서 그 마음을 연신 전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정희 “故서세원에 내 모든 장기 줄 수 있다면‥ 난 죽어도 된다 생각”(금쪽)
- 선우은숙♥유영재, 뉴질랜드서 갈등 폭발 “이러려고 결혼했나”(동치미)
- ‘송종국과 이혼’ 박연수 “재산 처분 후 개털, 자식 잘 살면 그게 복수”
- 전원주 “8년 부부연기 한 故김인문, 남편 세상 떠났을 때보다 더 울어” (아침마당)
- 이경실, 싹둑 자른 머리‥성희롱 발언 논란 후 3달만 근황
- “본질 자체가 돼지”라던 이하늬, 아이 출산에도 11자 명품 몸매 감탄
- 한혜진 대저택 집공개 “母+동생부부+조카들 함께 살 집” (퍼펙트)[결정적장면]
-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얼굴 폈네‥얼굴에 사랑+행복 가득
- 현아, 속옷+타투 보이는 과감 시스루‥흑발하니 더 섹시해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억대 기부해 받은 꽃 안에 ‘이것’이‥“남편 기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