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제, '메이저리그' 뺨치는 연봉..."100억 보다 위"('아는 형님')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아는 형님'(사진=방송 화면 캡처)

'일타강사' 정승제가 100억 넘는 연봉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대한민국 일타스타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출연했다.

이날 정승제는 자신의 수입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승제는 EBS 수입에 대해서 "내 전체 수입의 1% 정도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연봉에 대해서 "직접 이야기하기는 애매해서 대략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에 비슷한 사람이 많다고 말을 한다. 100억 원 보단 위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오늘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라며 너그러운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학교 선생님을 했다가 강사로 진로를 바꿨다는 김민정은 "내 연봉은 정승제보다 밑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