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zip] '비스니에브스키 결승골' 스페치아, 밀란에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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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치아 칼초가 프셰미스와프 비스니에브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어를 잡았다.
스페치아 칼초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라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스페치아는 리그 9경기 만에 승리했고 밀란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스페치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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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스페치아 칼초가 프셰미스와프 비스니에브스키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어를 잡았다.
스페치아 칼초는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라 스페치아에 위치한 스타디오 알베르토 피코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5라운드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스페치아는 리그 9경기 만에 승리했고 밀란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밀란이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6분 토날리가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앞에서 중거리슛을 가져갔다. 하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밀란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3분 레비치의 슈팅이 레카를 맞고 상대 박스 앞으로 갔다. 이를 테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드롱고프스키가 쳐 냈다.
스페치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레카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아미앵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떴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스페치아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0분 기야시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부라비아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스페치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9분 상대 골문 앞에서 아미앵의 헤더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를 비스니에브스키가 재차 차 넣었다.
스페치아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9분 스페치아가 상대 박스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를 에스포시토가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경기는 2-0 스페치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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