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의 "인생이여 만세!"…뮤지컬 '프리다' 8월1일 돌아온다

유동주 기자 2023. 5. 1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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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가 올 여름에 돌아온다.

EMK뮤지컬컴퍼니는 14일 '프리다'의 올 8월 재공연을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프리다'는 올 여름 시즌에선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제작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와 뮤지컬계 황금 콤비로 불리는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허수현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이 뭉쳐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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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리다' 티저영상 /사진=EMK

뮤지컬 '프리다'가 올 여름에 돌아온다. EMK뮤지컬컴퍼니는 14일 '프리다'의 올 8월 재공연을 알리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초연 당시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프리다'는 8월 1일,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선 대표 넘버 'LA VIDA'(라비다)가 열정과 환희의 삶을 살았던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를 연상하게 한다. '프리다'는 뮤지컬 업계 1위로 통하는 EMK의 첫 소극장 창작뮤지컬이다. 화가 프리다의 이야기는 배우들의 열연과 중독성 있는 음악에 힘입어 초연에서부터 극찬을 받았다고 EMK는 설명했다.

마지막 공연까지 매진행렬을 이어가며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 인정받은 '프리다'는 올 여름 시즌에선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Beethoven Secret'을 제작한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와 뮤지컬계 황금 콤비로 불리는 연출가 추정화와 작곡가 허수현 그리고 안무가 김병진이 뭉쳐 만들고 있다. 배우 캐스팅 라인업 공개는 곧 이뤄질 예정이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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