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페르난드스, "기회를 낭비한 것이 아니라 상대 GK가 잘한 것"

이형주 기자 2023. 5. 14.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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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페르난드스(28)가 상대 골키퍼에게 찬사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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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드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페르난드스(28)가 상대 골키퍼에게 찬사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페르난드스는 "우리는 할 일을 했다. 우리는 승점 3점을 얻고 경기에서 승리해야 했다. 두 번의 패배 후 우리는 기세를 되돌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들어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었다. 상대 골키퍼 다니엘 벤틀리는 울버햄튼의 승리 가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노력했다. 벤틀리 골키퍼는 좋은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페르난드스는 "기회를 낭비했다고 보면 안 된다. 벤틀리 골키퍼가 정말 잘했다. 우리는 그를 칭찬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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