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zip] 맨유, 울버햄튼에 2-0 승…리버풀과 4점 차 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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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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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4위인 그들은 이제 5위 리버풀 FC와 승점 4점 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울버햄튼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울버햄튼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울버햄튼이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네투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도슨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맨유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6분 맨유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페르난드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벤틀리가 잡아냈다.
맨유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29분 쇼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안토니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1분 안토니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마샬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에 전반이 1-0 맨유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맨유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7분 베호르스트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산초에게 패스했다. 산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벤틀리가 쳐 냈다.
맨유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4분 페르난드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안토니에게 패스했다. 안토니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키퍼 벤틀리가 방어했다.
맨유의 추가골이 나왔다. 후반 48분 페르난드스가 자신의 센터 서클에서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패스했다. 가르나초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다. 이 슈팅이 골 포스트를 맞고 골라인을 넘었다. 이에 경기는 2-0 맨유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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