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챔피언이었는데...김병호, 서현민 1부 잔류. 엄상필 막판 기사회생-Q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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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호에 이어 서현민, 엄상필까지 벼랑 끝 승부에서 회생, 1부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되었다.
김이 83위, 서가 84위, 엄이 77위로 64위까지만 탑승할 수 있는 1부 행을 놓쳤다.
30위 정도 만하면 1부행이 가능하지만 젊은 선수들과 재야 고수들의 실력이 날로 늘어 마음 놓을 수 없었다.
둘째 날도 부진하면 강등을 면할 수 없었지만 서현민이 연승을 하며 13위로 1부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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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83위, 서가 84위, 엄이 77위로 64위까지만 탑승할 수 있는 1부 행을 놓쳤다. 자칫 팀 리그 에서도 제외 될 위기에 처한 그들은 드림, 챌린지 출신 선수들과 함께 Q 스쿨 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30위 정도 만하면 1부행이 가능하지만 젊은 선수들과 재야 고수들의 실력이 날로 늘어 마음 놓을 수 없었다.
그러나 썩어도 준치 라고 관록은 무시할 수 없었다. 김병호 처럼 첫날 자격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결국 모두 1부 투어의 별을 쟁취했다.
김병호는 11일 고양 PBC캐롬 클럽에서 열린 ‘2023 PBA투어 큐스쿨 2라운드 첫날 윤순재 등을 꺾고 3위에 올라 10위까지 주어지는 1부 잔류 커트 라인을 넘었다.
웰컴저축은행의 영건 한지승도 하이런 20점을 터뜨리며 1위로 통과했지만 서현민과 엄상필은 결론을 내지 못하고 갈림길에 서 있었다.
둘째 날도 부진하면 강등을 면할 수 없었지만 서현민이 연승을 하며 13위로 1부 대열에 합류했다.
엄상필은 여전히 진행형. 그렇지만 셋째 날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그야말로 마지막에 기사 회생했다. 꼴찌에서 세번 째 였다.
한편 드림리그 출신의 박정민, 황형법, 박남수와 챌린지에서 올라 온 구자복과 이재흥이 어려운 관문을 통과, 1부 리거가 되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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