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내가 소주연 남친"→이신영 멘붕..'김사부3' 삼각관계 시작?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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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낭만닥터 김사부3' 김민재와 이신영이 소주연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전파를 탄 '낭만닥터 김사부3' 6화에서 장동화(이신영 분)는 이선웅(이홍내 분)과 함께 초음파 연습을 했다.
윤아름(소주연 분)은 장동화와 이선웅의 연습을 도왔고 함께 야식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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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3’ 김민재와 이신영이 소주연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전파를 탄 ‘낭만닥터 김사부3’ 6화에서 장동화(이신영 분)는 이선웅(이홍내 분)과 함께 초음파 연습을 했다. 윤아름(소주연 분)은 장동화와 이선웅의 연습을 도왔고 함께 야식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다.
돌담병원 사고뭉치 장동화는 윤아름의 해맑은 얼굴을 보며 사랑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이를 눈치 챈 이선웅은 “아름쌤 3년 사귄 남자 친구 있대요”라고 귀띔했다.
이에 장동화는 대뜸 윤아름에게 손을 보여 달라고 했다. 3년이나 사귄 남자 친구가 있는데 커플링 흔적도 없다며 진지한 사이가 아님을 확신했다. 이를 본 박은탁(김민재 분)은 남몰래 쓴맛을 삼켰다.
급기야 장동화는 자신과 신경전을 부렸던 박은탁에게 “아름쌤, 사귄다는 분 본 적 있냐. 사귄 지 3년이나 됐다는데 은탁 쌤도 보지 않았을까 싶어서 그렇다.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은탁은 “이렇게 생겼습니다”라며 장동화를 똑바로 바라봤다. 자리에 일어서서는 “제가 아름 씨랑 사귀는 남자예요”라고 커밍아웃했다. 당황하는 장동화를 본 동료 간호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낭만닥터 김사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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