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 정승제 "연봉? 100억 이상…EBS는 전체 수입의 1%"('아는 형님')

김두연 기자 2023. 5. 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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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강사' 정승제가 "연봉이 100억 이상"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일타 강사' 정승제는 'EBS 강의를 하는데 강의료를 받나, 출연료를 받나'라는 질문에 "강의료를 건당 받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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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일타 강사' 정승제가 "연봉이 100억 이상"이라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일타 강사' 정승제는 'EBS 강의를 하는데 강의료를 받나, 출연료를 받나'라는 질문에 "강의료를 건당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 있는 것보다 적은 수준이 아니라 EBS를 계속 찍고 있는데 전체 수입의 1%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연봉을 묻는 질문에는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뭐해서 프로그램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비슷한 연봉이 많더라'고 말했다. 100억 이상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일타 강사' 김민정은 "나는 사실 내가 얼마를 버는 지 모른다. 원래 학교 선생님이었다. 학원에 와서 들은 제일 충격적인 이야기가 어떤 선배 한 분이 '두당 얼마야'라고 말하더라. 그 말이 너무 충격이었다. 어떻게 아이들을 돈으로 볼 수 있냐며 대판 싸웠다. 어쨌든 승제보단 밑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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