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던 ‘먹방’에 이영자&이국주&홍현희 ‘오만상’ “풀떼기 뭐야”

던의 먹방에 패널들이 경악을 금하지 못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던과 이국주가 등장했다.

정도윤 매니저는 “던과 함께 일하게 된 지 5개월째”라고 밝혔다. “던과 동갑인데 알고보니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라는 정도윤 매니저 말에 패널들도 놀랐다.

던은 기상할 때부터 곡소리와 함께 일어나 보는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반려견 햇님이마저 덩치에 비해 입이 짧아서 ‘강아지계 마지막 잎새’라는 별명이 있었다.

반려견 햇님이도 밥을 잘 먹지 않자 패널들은 경악했다. 햇님이 밥을 준 뒤 던도 자기 밥을 챙겼다.

냄비가 끓자 패널들은 기대했다가 브로콜리를 건지는 걸 보고 또 한 번 경악했다. “브로콜 리가 맛있다”라는 던 말에 이영자, 이국주, 홍현희는 오만상을 썼다.

던이 소스병을 챙기자 홍현희는 “저 소스는 뭐냐”라며 눈을 반짝였다. “초고추장이다”라는 답에 홍현희는 바로 관심을 잃었다.

던이 브로콜리를 먹는 모습에 패널들은 “정말 맛있냐”라며 충격받은 모습이었다. 이어 생당근을 먹는 던 모습에 “말도 저것보다는 맛있게 먹겠다”라며 놀랐다.

던이 “배고픈 걸 잘 모른다. 잘 안 먹다보니 하루 거른 것도 몰랐다”라는 말에 모두 경악했다. 이영자가 “저건 대장 내시경 전날 모습이다”라고 하자 던은 “평소에 먹는 게 별로 없어서 내시경 전날 그냥 갔다”라고 해 더욱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던&정도윤 매니저와 이국주&이상수 매니저 편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