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던 브로콜리 아침 식사에 "대장 내시경 전날같다" 충격 ('전참시')

이게은 2023. 5. 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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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던이 소식좌의 진수를 보여줬다.

던은 아침 식사로 브로콜리를 삶아 먹으면서 "브로컬리의 맛을 좋아한다"고 말해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던의 브로콜리 먹방을 본 이영자는 "대장 내시경 받기 전날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던은 공감하며 "내시경 전날에 원래 안 먹지 않나. 안 먹는 게 일상이어서 저는 그냥 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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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던이 소식좌의 진수를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던의 일상이 공개됐다.

던은 아침 식사로 브로콜리를 삶아 먹으면서 "브로컬리의 맛을 좋아한다"고 말해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던은 이어 "밥은 잘 안 먹고 닭가슴살도 뻑뻑해서 안 먹는다. 빵은 가끔 먹는다"라고 말했다. 던의 브로콜리 먹방을 본 이영자는 "대장 내시경 받기 전날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던은 공감하며 "내시경 전날에 원래 안 먹지 않나. 안 먹는 게 일상이어서 저는 그냥 간다"라고 말했다.

던은 브로콜리를 먹은 후에는 생당근을 먹었다. 양세형은 "오래 살 수 있는 건 다 한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도 "말들이 당근 먹는 것보다 맛없어 보이게 먹는다"고 반응했다. 던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전하기도. 또 "먹을 걸 신경 안 쓰다 보니까 식사를 거른 날도 있다. 배가 안 고파서 까먹은 거다. 안 먹은 다음날 기분이 이상해서 라테를 마셨다"라고 말해 다시 놀라움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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