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尹, 대통령이란 ‘전대미문’ 자질 가져…홍준표, ‘자기도취’ 너무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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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정계에 입문한 지 1년도 안 돼 대통령 당선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일궈낸 전대미문의 자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신 변호사는 "홍 시장도 마찬가지고, 이준석 전 당대표, 유승민 전 국회의원, 나아가서 그 총명한 김종인 선생까지도 윤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지 못한다. 야당 쪽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며 "그들은 '토론 몇 번 하면 나가떨어질 사람'에서 시작해, 그것이 그렇지 않음이 드러나자 운 좋게 대통령에 당선된 '정치 초년병'이라는 프레임을 던져 가두려고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세력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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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시장, 며칠 전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환담하며, 尹이 정치력 없다고 힐난”
“洪의 尹에 대한 폄하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계속 나와”
“영어권 장기 체류 경험도 없는 尹…세계의 심장부에 뛰어들어 좌중 압도하는 연설…그가 어떤 인물인가 잘 알려줘”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정계에 입문한 지 1년도 안 돼 대통령 당선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일궈낸 전대미문의 자질을 가진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선 "홍준표 대구시장이나 이준석 전 대표 등은 과도한 자기애에서 비롯된 자기도취, 자기연민의 의식이 너무 강하다"고 평가 절하했다.
신평 변호사는 14일 '사람에 대한 평가'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홍준표 시장이 며칠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환담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력이 없다고 힐난했다. 홍 시장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폄하는 그동안 간헐적으로 계속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변호사는 "홍 시장도 마찬가지고, 이준석 전 당대표, 유승민 전 국회의원, 나아가서 그 총명한 김종인 선생까지도 윤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하지 못한다. 야당 쪽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며 "그들은 '토론 몇 번 하면 나가떨어질 사람'에서 시작해, 그것이 그렇지 않음이 드러나자 운 좋게 대통령에 당선된 '정치 초년병'이라는 프레임을 던져 가두려고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난하는 세력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윤 대통령에 대한) 상반되는 평가 중에서 과연 어느 것이 옳은 것인가는, 이번 방미길에 윤 대통령이 한 미국 상하양원합동회의에서의 연설이 말해주지 않을까 한다"며 "영어권 장기 체류의 경험도 없는 이가 세계의 심장부에 뛰어들어 좌중을 압도하는 연설을 한 것은 윤 대통령이 도대체 어떤 인물인가를 잘 알려준다"고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칭찬했다.그러면서 "그러면 홍 시장 같은 사람이 나중에라도 윤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할 가능성이 있을까. 어렵다고 본다"면서 "왜냐하면 그들은 아마 언제까지라도 '킬리만자로의 표범'이니 '반란군에 의해 억울하게 쫓겨난 군주'로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음을 한탄할 것"이라고 홍 시장과 이준석 전 대표를 싸잡아 맹폭했다.
끝으로 신 변호사는 "그들(홍 시장, 이 전 대표 등)에 반해 윤 대통령은 '자기 억제력'이 무척 강한 사람"이라며 "언젠가 나는 윤 대통령이 전율할 정도로 무서운 자기억제력을 보이는 모습을 목격한 일이 있다. 그는 냉정하고 지극히 객관적으로 그들을 바라보고 있다. 아마 양쪽의 관계가 얼기설기 봉합돼 '너 좋고 나 좋고'식으로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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