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김병철, 만취해 대형사고…엄정화에 "여보, 나랑 같이 한 곡 땡겨"

김두연 기자 2023. 5. 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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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이 만취해 엄정화를 "여보"라고 부르는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김정욱) 9회에서는 서인호(김병철 분)가 만취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을 "여보"라고 불러 모두를 당황케 했다.

그날 저녁, 잔뜩 취한 채 마이크를 손에 쥔 서인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차정숙을 향해 "여보"라고 소리치는 사고를 치고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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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김병철이 만취해 엄정화를 "여보"라고 부르는 대형 실수를 저질렀다.

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김정욱) 9회에서는 서인호(김병철 분)가 만취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차정숙(엄정화 분)을 "여보"라고 불러 모두를 당황케 했다.

서인호의 외도를 눈치챈 차정숙은 가족을 모두 모아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차정숙은 병원 일이 바빠 당분간 전공의 숙소에서 지내겠다고 선언한 뒤 곽애심(박준금)에게 "이랑(이서연)이를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JTBC '닥터 차정숙' 방송 캡처

차정숙은 로이킴(민우혁)의 제안에 의료 봉사를 떠나고, 서인호는 평소와 다른 차정숙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의료 봉사에 동행한다.

그날 저녁, 잔뜩 취한 채 마이크를 손에 쥔 서인호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차정숙을 향해 "여보"라고 소리치는 사고를 치고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서인호는 "여보 당신 이리 와봐. 나랑 같이 한 곡 땡겨"라고 말하고, 차정숙은 그런 서인호를 황당한 눈으로 바라봤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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