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병약미의 아이콘’ 던 들어 올렸다 “맘만 먹으면 날려버렸을 것” 폭소 (‘전참시’)
2023. 5. 14. 00:0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개그맨 이국주가 가수 던을 가뿐하게 들어 올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로 돌아온 가수 던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던에 대해 “병약미의 아이콘, 한국의 티모시 샬라메”라고 소개했다. 곧이어 이국주를 “건강미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홍현희는 “던 씨가 오늘 ‘전참시’ 처음 나왔는데 환영의 의미로 좀 들어줘라”라고 이국주에게 요청했다.
이국주는 “제가요?”라며 놀라면서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던을 들어 올릴 준비를 했다. 이어 이국주는 너무나도 가뿐하게 던을 들어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에 전현무가 “마음만 먹으면 날려버리겠는데?”라고 하자 이국주는 “솔직히 말하면 여기(스튜디오) 안 막혀있었으면 재미로라도 한번 날렸을 텐데 막혀 있어서 못 날렸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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