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선우은숙에 난방비·식비 잔소리 “내 돈이니 허락 받아”(‘동치미’)[Oh!쎈 포인트]

임혜영 2023. 5. 1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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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남편 유영재와 투닥거렸다.

선우은숙은 결혼 8개월차에 남편과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동치미'를 통해 공개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가방 크기를 보고 이민 가냐고 말하며 이해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위해 트래킹화까지 준비할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유영재는 형편에 맞는 소비냐며 걱정을 하고 난방비 걱정과 저녁도 만 원 이상 먹지 말라는 말을 해 선우은숙을 김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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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신혼여행을 준비하며 남편 유영재와 투닥거렸다.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막강한 부부 특집으로 진행되었으며 미자-김태현 부부, 심진화-김원효 부부, 함익병-강민형 부부, 송기윤-김숙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선우은숙은 결혼 8개월차에 남편과 뉴질랜드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며 ‘동치미’를 통해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여행 준비 과정부터 투닥거렸다. 두 사람은 일주일 치 짐을 싸는 가방의 크기부터 극과 극이었다. 유영재는 선우은숙의 가방 크기를 보고 이민 가냐고 말하며 이해가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유영재는 “숨이 막힌다. 여행 가게 되면 계속해서 다툴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여행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선우은숙은 유영재를 위해 트래킹화까지 준비할 정도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으나 유영재는 형편에 맞는 소비냐며 걱정을 하고 난방비 걱정과 저녁도 만 원 이상 먹지 말라는 말을 해 선우은숙을 김새게 했다. 유영재는 공과금을 자신이 낸다며 "앞으로 나에게 허락 받아라. 내가 내는 돈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hylim@osen.co.kr

[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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