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크라에 4조원 규모 무기 지원…젤렌스키 대통령 독일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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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전차와 장갑차 50대, 대공방위시스템 등 27억 유로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독일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마더장갑차 20대와 레오파르트1 전차 30대, 아이리스-T 대공방위시스템 4대 등 모두 27억 유로, 한화로 4조 원 규모의 무기패키지를 지원한다고 현지시각 13일 밝혔습니다.
독일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규모가 전쟁 개시 이후 2배 가까이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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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전차와 장갑차 50대, 대공방위시스템 등 27억 유로 규모의 무기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독일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마더장갑차 20대와 레오파르트1 전차 30대, 아이리스-T 대공방위시스템 4대 등 모두 27억 유로, 한화로 4조 원 규모의 무기패키지를 지원한다고 현지시각 13일 밝혔습니다.
독일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규모가 전쟁 개시 이후 2배 가까이 늘어난다고 설명했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무기에 대한 기여로 진정성을 갖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재차 보여줬다"면서 "우리 모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끔찍한 전쟁이 곧 끝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독일을 방문합니다.
dpa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4일 독일을 공식 방문합니다. 현재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 중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뒤 아헨시로 이동해 유럽의 통합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카롤루스 대제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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