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해협은 글로벌 의제‥ 전쟁은 선택지 아냐"

박윤수 yoon@mbc.co.kr 2023. 5. 13. 2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대만해협은 전통적으로 말하는 양안 문제가 아닌 글로벌 의제이자 지역 안보와 글로벌 경제 공급망 안전에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이어 "대만해협 문제는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공동 인식"이라면서 "충돌과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은 각 측의 공동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대만해협은 전통적으로 말하는 양안 문제가 아닌 글로벌 의제이자 지역 안보와 글로벌 경제 공급망 안전에 매우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습니다.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오늘(13일) 고교생 300여 명과의 대담 행사에서 '만약 중국이 대만을 공격한다면 대만은 방어 능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쟁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이어 "대만해협 문제는 평화적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공동 인식"이라면서 "충돌과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은 각 측의 공동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353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