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경쟁’ 추격 허용한 뉴캐슬, 강등권 리즈와 1-1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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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이 강등권 리즈에 발목을 잡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뉴캐슬이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짧은 패스 플레이가 리즈의 수비 블록을 공략하지 못했다.
후반 21분 뉴캐슬이 다시 한 번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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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뉴캐슬이 강등권 리즈에 발목을 잡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 선발 라인업
▲ 리즈 조엘 로블레스 - 주니오르 피르포, 막스 베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루크 아일링 - 샘 그린우드, 로빈 코흐, 웨스턴 맥케니 - 잭 해리슨, 패트릭 뱀포드, 로드리고
▲ 뉴캐슬 닉 포프 - 키어런 트리피어, 파비안 셰어, 스벤 보트만, 댄 번 - 조엘링톤, 브루누 기마랑이스, 조 윌록 - 미겔 알미론, 칼럼 윌슨, 알렉산더 이삭
전반 7분 리즈의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에서 넘어간 크로스를 로드리고가 헤더 슈팅했다. 골키퍼가 쳐냈지만 문전 쇄도한 아일링이 세컨볼을 놓치지 않았다.
뉴캐슬이 볼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지만 짧은 패스 플레이가 리즈의 수비 블록을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리즈가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후반 27분 수비수 사이로 침투한 피르포가 조엘링톤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뱀포드의 슈팅이 닉 포프에게 막혔다.
위기를 넘긴 뉴캐슬이 곧바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이삭이 베버와 경합하다 넘어졌고 파울이 선언됐다. 윌슨의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전반전은 1-1 동점으로 끝났다.
후반 21분 뉴캐슬이 다시 한 번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피르포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윌슨이 또 한 번 키커로 나서 멀티골을 성공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3분 리즈가 행운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굴절이 반복됐고 크리스텐센이 과감하게 찬 하프 발리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망을 갈랐다.
후반 45분 피르포가 경고 누적 퇴장을 받았지만 승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리즈가 극적으로 무승부를 가져가면서 레스터를 제치고 18위로 올라서며 생존 희망을 이어갔다. 뉴캐슬은 4위 맨유와 승점 3점 차, 5위 리버풀과 4점 차 리그 3위가 됐다.(사진=라스무스 크리스텐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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