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찾아온 어린아이… "아빠가 돌담병원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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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미혼부로 오해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돌담병원으로 한 여자아이가 찾아와 김사부(한석규)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로비에서 병원을 살피던 아이 앞으로 김사부가 등장했다.
아이와 김사부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한 원무과 이과장(김용진)은 때마침 고모부인 터미널 경비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아이가 김사부의 딸임을 오해하고 장기태(임원희)에게 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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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미혼부로 오해받았다.
13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돌담병원으로 한 여자아이가 찾아와 김사부(한석규)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여자아이가 혼자 정선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아이는 터미널 경비원에게 "돌담병원으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물었다. 경비원은 아이에게 돌담병원으로 가는 이유를 물었고, 아이는 "아빠가 돌담병원 의사"라며 "거기 의사 선생님이 저희 아빠다. 아빠는 내가 여기 온 거 알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병원에 김사부라는 선생님도 아직 계시냐"라고 물어봤다.
아이는 무사히 돌담병원에 도착했다. 로비에서 병원을 살피던 아이 앞으로 김사부가 등장했다. 김사부는 "너 누구니? 여기 어떻게 왔어? 다쳤어?"라고 물었다. 아이는 "누구를 좀 만나러 왔다. 근데 혹시 김사부 님이라고 혹시 아시냐"라고 물어 김사부를 의아케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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