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홍대서 인지도 굴욕? "혼자일 땐 사람들이 못 알아봐"('살림남')

김두연 기자 2023. 5. 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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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수찬이 트로트 대선배 진성과 홍대를 방문, 젊음을 찾아 떠났다.

홍대에 도착한 김수찬은 "이것이 젊음의 맛"이라며 흥분했다.

이어 진성을 만난 뒤 사람들의 시선을 경험한 김수찬은 "쌤 인기가 장난이 아니시다. 저 아까 혼자 걸어 다닐 때는 사람들이 쥐뿔도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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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김수찬이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수찬이 트로트 대선배 진성과 홍대를 방문, 젊음을 찾아 떠났다.

홍대에 도착한 김수찬은 "이것이 젊음의 맛"이라며 흥분했다. 그러나 곧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카메라가 이렇게 많은데 아무도 못 알아보신다. 홍대 온다고 해서 나름 산뜻하게 왔는데"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진성을 만난 뒤 사람들의 시선을 경험한 김수찬은 "쌤 인기가 장난이 아니시다. 저 아까 혼자 걸어 다닐 때는 사람들이 쥐뿔도 못 알아봤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MZ투어를 위해 교복 대여점에서 교복을 빌려 입은 뒤 '인생 네 컷을 찍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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