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결혼 34년, 이혼 원해···마이너스 통장 1억 발견"('살림남2')[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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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가 1억의 빚을 진 걸 봤다고 밝혔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와 함께 밥을 먹은 임미숙이 등장했다.
이어 임미숙은 "김학래가 속 썩여서 3일 운 적이 있다. 언젠가 침대 밑에서 통장을 발견했는데 마이너스 통장이더라. 1억이더라. 너무 속상해서 주식에 날렸냐고 물었는데 다 채워넣었다고 하는데 통장 정리를 안 했다"라고 말해 모두 경악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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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가 1억의 빚을 진 걸 봤다고 밝혔다.
13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와 함께 밥을 먹은 임미숙이 등장했다. 오서운은 “결혼한 지 얼마나 되셨냐”라고 물었다. 임미숙은 “결혼한 지 34년 됐다. 이제는 헤어지고 싶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임미숙은 “김학래가 속 썩여서 3일 운 적이 있다. 언젠가 침대 밑에서 통장을 발견했는데 마이너스 통장이더라. 1억이더라. 너무 속상해서 주식에 날렸냐고 물었는데 다 채워넣었다고 하는데 통장 정리를 안 했다”라고 말해 모두 경악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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