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이경영, 안효섭에 "이 환자 포기해" 충격

이시호 기자 2023. 5. 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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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배우 이경영이 안효섭에 환자를 포기하라 말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과 서우진(안효섭 분)의 대치가 그려졌다.

그러나 이때 등장한 차진만은 "살아날 확률이 1~20%도 안되는 환자를 굳이 건드릴 필요 있냐. 보호자들한테 원망 듣고 경찰서 끌려가 조사 받은 적도 부지기수겠지. 포기해라. 내가 판단할 때 이 환자 희망이 없다"라 말해 서우진과 돌담즈에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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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 화면 캡처
'김사부3' 배우 이경영이 안효섭에 환자를 포기하라 말했다.

13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는 차진만(이경영 분)과 서우진(안효섭 분)의 대치가 그려졌다.

이날 돌담병원 응급실에는 교통사고 응급 환자가 실려왔다. 환자는 심각한 출혈로 당장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천식뿐 아니라 폐섬유화증, 폐동맥고혈압 등 오랜 기저질환 탓에 수술 성공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서우진은 평소처럼 수술을 결심했다.

그러나 이때 등장한 차진만은 "살아날 확률이 1~20%도 안되는 환자를 굳이 건드릴 필요 있냐. 보호자들한테 원망 듣고 경찰서 끌려가 조사 받은 적도 부지기수겠지. 포기해라. 내가 판단할 때 이 환자 희망이 없다"라 말해 서우진과 돌담즈에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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