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변호사’ 우도환, 한소은 살릴 수 있을까? “일단 살자, 제발”

김민정 2023. 5.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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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누이동생 한소은의 정체를 알고 괴로워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강한수(우도환)는 여동생 은수(한소은)가 유제세(천호진)에게 이용당한 걸 알고 분노했다.

유제세는 강은수에게 "조선의 왕실이 너의 원수야! 왕실 상대로 복수를 하겠느냐?...."라고 말한 사실을 알렸다.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소송 따위 불가능했을 것 같은 조선시대에 법조인이었던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법정 복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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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이 누이동생 한소은의 정체를 알고 괴로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3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강한수(우도환)는 여동생 은수(한소은)가 유제세(천호진)에게 이용당한 걸 알고 분노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유지선(차학연) 역시 분노로 몸을 떨며 유제세를 찾아갔다. “대체 은수에게 뭐라고 하신 겁니까!”라는 유지선에게 유제세는 강율관을 내친 것도 현왕을 내세운 것도 대비의 뜻이라고 말했다.

유제세는 강은수에게 “조선의 왕실이 너의 원수야! 왕실 상대로 복수를 하겠느냐?....”라고 말한 사실을 알렸다. “소자. 아버님을 용서하고 싶었습니다.”라며 유지선은 유제세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드러냈다.

강한수는 감옥에 갇힌 강은수를 찾아가 오열했다. “반드시 너를 구할 것이다!”라는 강한수에게 강은수는 “억울하지 않아.”라고 답했다.

강은수는 “내가 저지른 일이야. 그러니 죗값 치를 거야”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강한수는 “그 죗값은 누가 치르는데!”라며 격분했다. 강한수는 강은수에게 “살자. 일단 살자....”라며 오열했다.

시청자들은 강한수 일가의 비극에 한숨지었다. “강가한테 너무하네”, “일단 살자 라는 말 아프다 ㅠㅠ”, “판윤 결국 아버지를 버리나”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소송 따위 불가능했을 것 같은 조선시대에 법조인이었던 외지부의 이야기를 다룬 조선판 법정 복수 드라마다.

‘조선변호사’는 동명의 사극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승호 감독과 ‘금수저’를 공동 연출한 이한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7일의 왕비’의 최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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