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진성 집들이에 양말 선물…“무명 시절이라 돈이 없었다” (살림남2)

장예솔 2023. 5. 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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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찬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김수찬과 진성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교복 대여점.

교복으로 갈아입은 김수찬과 진성은 본격적으로 홍대 데이트를 즐겼다.

양말 가게를 지나던 김수찬은 "예전에 돈이 없어서 선생님 집들이 선물로 양말 사드린 거 기억나냐"고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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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김수찬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김수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찬은 대선배 진성과 함께 MZ 투어를 떠났다.

김수찬과 진성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교복 대여점. 회색 재킷을 선택한 진성은 사이즈가 크자 "내가 보기보다는 삭신이 야리야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김지혜는 "실제 요즘 학생들이 입는 교복이다. 특히 저 교복은 워너원 '나야 나' 교복이다. 근데 이런 교복들을 그냥 빌릴 수가 있냐. 충격이다"며 강다니엘 찐 팬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박준형은 "확실히 워너원 팬이니까 다 아신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교복으로 갈아입은 김수찬과 진성은 본격적으로 홍대 데이트를 즐겼다.

양말 가게를 지나던 김수찬은 "예전에 돈이 없어서 선생님 집들이 선물로 양말 사드린 거 기억나냐"고 무명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추억으로 하나 사드리겠다"며 커플 토끼 양말을 구매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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