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파드 연승 도전’ 첼시, 노팅엄전 선발 공개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첼시가 지난 경기에 이어 연승을 기록할 수 있을까.
첼시는 1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이하 노팅엄)와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승점 42점)는 11승 9무 14패로 리그 11위에, 노팅엄(승점 33점)은 8승 9무 18패로 리그 16위에 위치해 있다.
첼시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라힘 스털링, 주앙 펠릭스, 노니 마두에케, 마테올 코바치치, 엔소 페르난데스, 코너 갤러거, 루이스 홀, 브누아 바디아실, 티아고 실바, 트레보 찰로바, 에두아르 멘디가 출전한다.
첼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첼시는 이번 시즌 새 구단주 체제에서 적극적인 투자로 큰 기대감을 받았으나 계속되는 부진 속 중위권까지 추락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경질 후 선임했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 역시 성적 부진으로 지난달 팀을 떠났고 팀 레전드 출신인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으나 6연패를 당하며 최그 9경기 2무 7패로 최악의 흐름이었다.
그러다 직전 본머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며 약 2달 만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에 이번 경기 연승을 기록하며 시즌 막바지에는 분위기 반등을 일궈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노팅엄이 강등 경쟁을 펼치고 있어 쉽지 않다. 레스터 시티(18위·승점 30점), 리즈 유나이티드(19위·승점 30점)와 3점 차다. 이에 첼시 원정에서 총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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