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김소연, 7대1 술 대결서 승리..이동욱 '안도'

정은채 기자 2023. 5. 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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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김소연이 일본군 7명과 술 대결을 벌였다.

류홍주는 묘연각 일본군 7명과 마주 보고 앉아 술 대결을 펼쳤다.

일본군들은 점차 취하기 시작하며 술 대결에서 포기를 선언했지만 류홍주는 아무렇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일본군과의 대결에서 류홍주는 항아리 안에 든 술을 한 번에 마시며 마지막 남은 일본군과의 술 대결에서까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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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구미호뎐1938' 방송화면 캡쳐
'구미호뎐1938' 김소연이 일본군 7명과 술 대결을 벌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서는류홍주(김소연 분)가 자신의 밑에서 일하는 기생을 범하려 하는 일본군을
술로 혼쭐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

이날 일본군은 묘연각 기생과의 하룻밤을 사겠다며 기생을 조롱했다. 이에 류홍주는 저고리를 벗으며 "그 아이 대신 나를 품어 보는 건 어떠냐. 심지어 공짜다"라며 주의를 끌었다. 그러나 "대신 조건이 하나 있다. 저와 술을 겨뤄 이기면 이 년을 마음대로 해라"라며 조건을 내걸었다. 이에 일본군 우두머리는 "내가 이기면 너를 갖고, 이년 손목도 가질 것"이라며 류홍주와의 거래에 동의했다.

류홍주는 묘연각 일본군 7명과 마주 보고 앉아 술 대결을 펼쳤다. 일본군들은 점차 취하기 시작하며 술 대결에서 포기를 선언했지만 류홍주는 아무렇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일본군과의 대결에서 류홍주는 항아리 안에 든 술을 한 번에 마시며 마지막 남은 일본군과의 술 대결에서까지 승리했다.

류홍주를 걱정하며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연(이동욱 분)은 이겼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 저게 류홍주지"라며 안도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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