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란계 농장 105곳 달걀 안전성 집중 조사

[KBS 춘천]강원도가 올해 8월 말까지 강원도 내 산란계 농장 105곳에 대해 달걀 안전성을 집중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대상 농장에서 달걀을 수거해, 살충제 성분 34종의 함유 여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번 조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온 농장에 대해선 달걀 출하 중지와 회수 조치 등을 합니다.

또, 과거에 위반한 농장은 매달 집중 관리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