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1938’ 류경수, 이동욱 눈 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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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수가 이동욱의 눈을 멀게 했다.
13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1938'에서 류홍주(김소연)는 천무영(류경수)을 만나러 갔다.
그런 천무영에게 류홍주는 "너랑 이연(이동욱),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류홍주는 천무영이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해 이연의 눈을 멀게 한 사람이 천무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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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1938’에서 류홍주(김소연)는 천무영(류경수)을 만나러 갔다. 천무영은 류홍주에게 “네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며 꽃을 선물했다.
천무영은 그동안 탈의파에 의해 돌이 되어 갇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 천무영에게 류홍주는 “너랑 이연(이동욱),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물었다. 천무영은 “내가 느낀 고통을 연이가 똑같이 느꼈으면 해서. 내가 하나뿐인 형을 잃었던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연은 누군가 자신을 부른다는 이야기에 걸음을 옮겼다. 거리에서 류홍주와 마주 선 순간, 이연의 눈이 멀어버렸다. 이연은 앞을 보지 못하고 휘청거렸고, 그 순간 천무영이 뒤에서 칼을 겨눴다. 류홍주는 천무영에게서 이연을 구했다.
류홍주는 천무영이 살고 있는 곳으로 향해 이연의 눈을 멀게 한 사람이 천무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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