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뺑소니 사망사고 20대 운전자 긴급체포
김민지 2023. 5. 13. 21:49
[KBS 창원]진해경찰서는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운전자 20대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A 씨는 오늘(13일) 새벽 4시 반쯤 창원시 진해구 중앙시장 사거리 근처에서 차도에 쓰러져있던 50대 남성을 승용차로 치고 지나간 뒤 달아났다가 5시간 만에 주거지에서 체포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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