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 산재 장해 진단에 비전문가 참여”
최진석 2023. 5. 13. 21:38
[KBS 창원]민주노총 경남본부와 마창거제 산재추방운동연합이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이 산재 노동자들의 장해 등급 결정에 비전문가를 참여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계는 "창원병원에서 4년 동안 일했던 외과 전문의 증언에 따르면, 근골격계 질환 장해등급을 진단할 때 비전문가인 외과와 신경과 의사도 관련 협의체에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감사원 국민감사청구를 통해 산재 노동자 장해 등급 결정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석 기자 (c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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