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맨유, 벌써 김민재 영입 협상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나섰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SSC 나폴리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등 다수 빅클럽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자 맨유가 발빠르게 나섰다.
만약 맨유가 4위 수성에 실패한다면 김민재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나폴리에 남거나 맨유가 아닌 다른 팀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김민재 영입에 나섰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5월 13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SSC 나폴리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등 다수 빅클럽이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자 맨유가 발빠르게 나섰다. 맨유는 김민재에게 막대한 주급을 제시할 거로 예상된다.
맨유는 주전 수비수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잔부상이 많았고, 백업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발이 느리고 발밑이 좋지 않아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잃었다. 맨유가 주전급 수비수 영입에 나설 거로 전망되는 이유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4위인 맨유가 현재 순위를 유지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김민재의 행선지로서 맨유의 매력은 더 상승한다. 만약 맨유가 4위 수성에 실패한다면 김민재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나폴리에 남거나 맨유가 아닌 다른 팀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나폴리는 입단 1년 만에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거듭난 김민재를 지키고 싶지만, 바이아웃 조항이 있어 선수를 무작정 붙들어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입단 첫 해부터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을 맛봤고, 그 우승을 이끈 일등공신이었다.(자료사진=김민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케’가 아니네? 에메리가 찍은 토트넘 경계대상
- ‘손케만 믿는다’ 토트넘, 지면 유로파도 어려워 [EPL 프리뷰]
- 토트넘 사령탑 질문에 “그건 구단 일”, 케인의 복잡한 심경? [EPL 와치]
- ‘토트넘 첼시 후보였는데’ 콤파니, 번리와 파격 5년 재계약
- 손흥민 향해 또 인종차별, 토트넘 “경찰과 수사 중”
- ‘손흥민 88분+1대1 미스’ 토트넘, 팰리스에 1-0 진땀승
- ‘손흥민 선발+케인 선제골’ 토트넘, 팰리스에 전반 1-0
- 손흥민 3경기 연속 득점 조준, 토트넘 선발 공개
- ‘토트넘 협상 진척’ 독일 출신 차세대 명장, 손흥민 구세주 될까
-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초반 3실점 발목, 리버풀에 3-4 석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