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강부자, 백진희母 김혜옥에 까막눈 비밀들통 ‘몸싸움’ (종합)

유경상 2023. 5. 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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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가 백진희 모친 김혜옥에게 까막눈 비밀을 들키고 몸싸움을 벌였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강봉님(김혜옥 분)은 은금실(강부자 분)의 비밀을 알았다.

오연두는 직접 공태경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까지 설득했고 공태경은 은금실의 명령에 따라 장세진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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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가 백진희 모친 김혜옥에게 까막눈 비밀을 들키고 몸싸움을 벌였다.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5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강봉님(김혜옥 분)은 은금실(강부자 분)의 비밀을 알았다.

장세진(차주영 분)은 부친 장호(김창완 분)가 오연두(백진희 분)를 구하는 모습을 보고 구급차를 부르지 못하게 한 뒤 직접 병원으로 옮겼다. 장세진은 오연두를 병원으로 옮기는 길에 공태경(안재현 분)과 은금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오연두를 구했다고 거짓말했다.

장세진은 순식간에 오연두와 태아까지 구한 은인이 됐고 오연두는 장세진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회사로 들어오는 일에 찬성했다. 오연두는 직접 공태경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까지 설득했고 공태경은 은금실의 명령에 따라 장세진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장세진 모친 주화자(이칸희 분)는 공태경을 붙잡고 갈비를 먹였고, 공태경은 제대로 체했다. 장세진은 은금실에게 오연두의 비밀을 알아내겠다고 약속했고, 염수정(윤주희 분)은 그런 두 사람에게 오연두의 남자관계가 복잡한 것 같다며 다른 남자에게 온 끈적끈적한 문자를 봤다고 고자질했다.

공태경은 갈비를 먹고 체한 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오연두와 함께 입덧을 하는 쿠바드 의심을 샀다. 장세진은 오연두에게 귀찮은 문자가 오는 건 없는지 물으며 떠봤고, 은금실은 식탁에서 대놓고 “다른 남자 애를 가져도 남편이 입덧을 하냐”며 공격했다.

공태경은 “입덧 아니다. 체한 거다”고 말했지만 오연두가 “쿠바드 맞다”며 “형님이 제 전남친 문자 이야기하셨냐. 급하게 임신하긴 했지만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가족이 공태경이 함께 입덧을 한다는데 신기해했고 차현우(김사권 분)는 공태경이 입덧을 한다고 병원에 소문냈다.

장세진은 병원에서 공태경의 입덧 소문을 듣고 “그래도 당기는 음식은 있을 것 아니냐”고 밥을 사겠다며 공태경이 좋아하는 식당으로 가서 “오연두 씨와 둘이 보기 좋다. 공태경 연애사 다 꿰뚫고 있는 내가 왜 몰랐지?”라며 연애사부터 캐물었다. 공태경은 “우연히 여러 번 마주쳤다. 나도 믿기 힘들만큼”이라고 답했다.

이인옥은 사돈 강봉님을 집으로 초대했고 은금실은 책을 보며 강봉님을 대놓고 무시했다. 강봉님은 꾹 참고 올드스쿨을 다니며 글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고, 은금실이 가방에 적힌 올드스쿨을 읽지 못하자 까막눈이란 사실을 눈치 챘다.

강봉님이 시험 삼아 내민 미용실 전단지도 은금실이 읽지 못하자 강봉님은 “어르신, 한글 못 읽으시죠?”라고 말했고 은금실은 “조용히 해라. 밖에서 듣는다. 입을 막아버리겠다”며 성냈다. 이에 강봉님이 “막아보세요”라고 말하자 은금실은 정말 강봉님의 입을 막으며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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