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 전년보다 4% 늘어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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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핀란드의 독립 싱크탱크인 에너지·청정공기 연구센터(CREA) 등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4%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추세대로라면 중국의 올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최대였던 2021년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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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핀란드의 독립 싱크탱크인 에너지·청정공기 연구센터(CREA) 등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보다 4% 증가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 추세대로라면 중국의 올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최대였던 2021년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한 뒤 경기 부양책을 쓰는 가운데 가뭄으로 수력발전이 부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늘었습니다.
중국은 탄소배출 감축 정책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21년 대규모 정전 사태를 겪었습니다. 지난해 지방 정부들은 석탄 발전소 신설을 허가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2030년 탄소 배출량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보고 있는데 저탄소 에너지 공급 확장이 상쇄 효과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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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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