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썸 타던 한해와 무슨 일? “쉽게 말 꺼내기 힘들어” 이유 알고 보니 (‘놀토’)
2023. 5. 13. 21:34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미주가 자신의 솔로 홍보를 위해 한해를 끌어들였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미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놀토’에 네 번째 출연인 미주는 이날 다른 건 다 제쳐두고 가장 중요한 게 홍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좋은 일이 있다는 MC 붐의 말에 멤버들은 “결혼하나 보다” “결혼해?”라며 술렁였다.
그러자 미주는 한해를 향해 “사실은 그게 아니고… 오빠, 진짜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어떡하지”라며 망설였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약간의 썸이 있었던 한해와 미주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닌지 궁금해했다.
박나래가 “그래서 둘이 어떻게 된 거냐 결론은”이라고 묻자 미주는 “어떡하지. 말을 쉽게 꺼내기 힘들다. 오빠 앞에서”라고 말했다.
한해가 “난 모른다. 어서 해봐라”라고 하자 미주는 “내가 솔로가 나온다”라고 털어놔 한해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미주에게 농락당한 한해는 “자기 솔로 얘기하려고 나 이용한 거냐”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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