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태연과 89년생 동갑, 정말 친해지고 싶다” (‘놀토’)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현아가 태연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미주, 권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조현아를 박경림을 잇는 ‘신흥 인맥왕’이라고 칭하며 “인맥이 엄청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붐은 “오늘 그 스킬을 발휘해서 정말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얘기했다”라며, “어떤 분과 인맥을 쌓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나랑 동갑이신 태연 님”이라며 태연을 지목했다. 두 사람은 89년생 동갑으로 태연은 “맞다. 동갑이다. 우리 친구다”라며 반가워했다.
조현아는 “예전부터 우리 어반자카파 노래도 홍보 많이 해주시고 그랬는데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며 태연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붐은 “자리도 딱 옆자리다”라며, “처음 만났는데 친해지는 스킬이 있냐”고 조현아에게 물었다.
이에 조현아는 “있다. 그분하고 한 3~4년 정도 대화를 안 한다. 조용히 있다가 한 4년 정도 지난 뒤에 어느 날 우연히 ‘옆 사람 이름으로 이행시 해서 웃음 참기’ 이렇게 하면 친해진다”라고 털어놨다.
조현아의 황당한 얘기에 태연은 “친해질 수 있을까?”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급격하게 확 친해지거나 아니면 더 멀어지거나 일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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