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유럽 파워랭킹 1위에서 밀려났다… 대신 차지한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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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올 시즌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에서 잘 나가고 있지만, 파워랭킹 1위에서 내려갔다.
영국 매체 '90min'은 13일(한국시간) 유럽 파워랭킹 34주 차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인터밀란이 차지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 UCL 4강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인터밀란에 1위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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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올 시즌 잉글랜드와 유럽 무대에서 잘 나가고 있지만, 파워랭킹 1위에서 내려갔다.
영국 매체 ’90min’은 13일(한국시간) 유럽 파워랭킹 34주 차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인터밀란이 차지했다. 맨시티를 2위로 끌어내렸고, 이전보다 1단계 더 오른 수준이다.
인터밀란이 1위로 올라선 이유는 있었다. AC밀란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잡았다.
또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5월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4위로 올라섰고, 2위 유벤투스를 승점 3점 차로 추격 중이다.
맨시티도 리그에서 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 UCL 4강 1차전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인터밀란에 1위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
사진=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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