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 최고 27도... 서울 외 곳곳에 소나기

김지환 기자 2023. 5. 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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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4일 무난한 봄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부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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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부터 기온 상승... 7월 중순 날씨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뉴스1

일요일인 14일 무난한 봄 날씨가 이어지지만, 일부 지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3일 기상청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에 소나기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이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는 자외선과 오존 농도가 높을 예정이다.

기온이 계속 오르면서 다음 주에는 7월 중순에 해당하는 더위가 찾아오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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