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 봉사단, 화성행궁 일대서 범죄 피해자 보호 캠페인

수원=손대선 기자 2023. 5. 13.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 봉사단은 13일 이날 수원 황성행궁 일대에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경기남부지부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KB 국민은행 경기도청점은 KOVA 경기남부지부에 범죄 피해자를 위해 써 달라며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 봉사단 회원 및 가족 11명이 한국피해자지원협회 경기남부지부 관계자와 화성행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 봉사단

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 봉사단은 13일 이날 수원 황성행궁 일대에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 경기남부지부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OVA는 2010년 법무부의 정식 승인을 받고 설립된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심리 상담과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행복나눔봉사단과 KOVA 남부지부는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방화수류정 등 이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범죄없는 세상, 피해자 없는 대한민국’을 홍보하면서 유인물을 나눠줬다.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KB국민은행 경기도청점 백경아 계장은 “KOVA라는 곳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 행사에서 소중한 것을 알게 되었고, 범죄 피해에는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으며, 또 누군가는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KOVA에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KB 국민은행 경기도청점은 KOVA 경기남부지부에 범죄 피해자를 위해 써 달라며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