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 '입덧+메스꺼움' 쿠바드 의심 [TV나우]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안재현이 쿠바드 증후군을 겪는 걸까.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5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이 쿠바드 증후군을 의심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공태경은 속 쓰림을 느꼈다. 처음엔 개의치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다.

공태경은 "소화제 먹었는데 왜 이러지"라며 의아해 했고, 이내 구토까지 했다.

다음날 아침 끼니까지 거른 공태경은 이후 병원에서 차현우(김사권)가 음식을 건네자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다.

그런 공태경의 모습에 차현우 등 병원 동료들은 쿠바드 증후군을 의심했다.

쿠바드 증후군은 아내가 임신했을 경우, 남편도 입덧, 메스꺼움과 같은 육체적 · 심리적 증상을 똑같이 겪는 현상을 일컫는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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