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오너 쓰리런!' T1, 젠지에 승자2R 선취점

박상진 2023. 5. 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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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MSI 첫 LCK 맞대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 1경기에서 T1이 젠지에 1세트를 승리했다.

MSI 사상 첫 LCK 팀 내전 1세트 초반 T1과 젠지는 바텀에서 교전으로 킬을 주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젠지는 바텀 듀오가 모두 잡히는 악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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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MSI 첫 LCK 맞대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2일(현지 기준) 영국의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 2라운드 1경기에서 T1이 젠지에 1세트를 승리했다.

MSI 사상 첫 LCK 팀 내전 1세트 초반 T1과 젠지는 바텀에서 교전으로 킬을 주고받았고, 이 과정에서 젠지는 바텀 듀오가 모두 잡히는 악재를 맞았다. 이어 T1은 오너의 바텀 갱킹으로 페이즈를 한 번 더 잡아낸 이후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흐름을 이어갔다. 젠지는 도란이 전령에 도전한 것을 시작으로 다시 합류전이 시작됐지만 이 교전에서도 T1이 승리하며 격차가 점점 벌어졌다. 교전 승리에 전령까지 뺏아온 T1은 이어 도란까지 다시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젠지는 13분 반격을 노렸지만 킬은 내지 못한 채 드래곤을 가져가는 것으로 만족했다.

이어 라인에서 국지전을 벌이던 두 팀은 세 번째 드래곤에서 다시 교전을 벌여 젠지가 드래곤 스틸은 성공했지만, 이후 교전에서 T1이 피넛과 딜라이트를 잡아내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젠지 역시 치명적인 피해는 입지 않은 채 경기를 이어나가는 중 22분 T1이 쵸비를 잡은 후 바론 획득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오너의 뽀삐가 상대 셋을 날려버리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바론 플레이로 격차를 벌린 T1은 두 번째 바론까지 큰 사고 없이 경기를 끌고가며 드래곤 3중첩도 챙겼다. 31분 T1은 두 번째 바론을 챙겼고, 젠지는 가까스로 방어에 성공하며 패배 위기는 넘겼다. 그러나 T1은 결국 대지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었고 그대로 1세트를 가져갔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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