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극장골' 포항, 대전 꺾고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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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고영준 선수의 결승골로 대전을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후반 7분 포항 백성동이 선제골을 터뜨리자, 2분 만에 대전 조유민 선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동점골로 응수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포항 고영준 선수가 짜릿한 극장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3대 2로 이긴 포항은 대전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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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고영준 선수의 결승골로 대전을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비긴 두 팀은 후반에 5골을 주고받으며 난타전을 펼쳤습니다.
후반 7분 포항 백성동이 선제골을 터뜨리자, 2분 만에 대전 조유민 선수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 동점골로 응수했습니다.
포항이 장신 수비수 그랜트의 헤더로 다시 앞서가자, 대전은 전병관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2대 2, 다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가 했는데, 후반 추가시간 포항 고영준 선수가 짜릿한 극장골을 터뜨려 승부를 갈랐습니다.
3대 2로 이긴 포항은 대전을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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