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장 매진…뜨거운 야구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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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 프로야구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개막전 이후 2번째로 많은 팬들이 몰렸고, 3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네, 잠실과 문학, 수원 경기가 매진됐고, 대구에도 2만 1천 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오늘 5경기에 9만 3천840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두산 홈경기로는 3번째로 매진된 잠실구장에서는 양의지가 두산 복귀 후 홈팬들 앞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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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요일 밤, 프로야구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개막전 이후 2번째로 많은 팬들이 몰렸고, 3경기의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현재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잠실과 문학, 수원 경기가 매진됐고, 대구에도 2만 1천 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오늘 5경기에 9만 3천840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지난달 1일 개막전의 10만 5천 명에 이어 시즌 2번째로 많은 관중입니다.
두산 홈경기로는 3번째로 매진된 잠실구장에서는 양의지가 두산 복귀 후 홈팬들 앞에서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3대 0으로 앞선 5회, KIA 선발 메디나로부터 시즌 2호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 최승용의 6이닝 1 실점 호투를 앞세운 두산이 5대 1로 이겨 2연승으로 승률 5할에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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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롯데 팬들이 대거 몰린 수원 경기에서는 롯데가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선발 한현희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고승민의 3안타 활약을 앞세워 KT에 9회 현재 5대 0으로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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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SSG는 한화의 시즌 첫 4연승 도전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1회 먼저 3점을 내줬지만, 사사구 5개를 남발한 한화의 광속구 신예 문동주의 제구 난조를 틈타 3회까지 7점을 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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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선발 켈리의 7이닝 3실점 호투와 문보경의 4안타 맹타를 앞세워 삼성을 눌렀고, 키움은 NC를 9대 2로 대파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일)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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