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학시험 56점' 정승제, '수학의 신' 거듭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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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강사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예능감을 발휘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TV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는 모범생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먼 학창 시절 다양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누적 수강생만 무려 '910만 명'에 달하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는 "중학교 첫 수학 시험에서 56점을 말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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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일타강사 정승제, 주혜연, 김민정이 예능감을 발휘한다.
1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TV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는 모범생 이미지와는 조금 거리가 먼 학창 시절 다양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국어 일타강사 김민정은 "전공은 국어교육과지만 정말 맞지 않았다"라며 진로를 고민했던 대학 시절을 회상한다. 하지만 교생 실습에서 본인에게만 집중되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에 천직임을 깨닫게 됐다고 말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누적 수강생만 무려 '910만 명'에 달하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는 "중학교 첫 수학 시험에서 56점을 말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정승제가 수학의 신으로 거듭나게 된 계기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영어 일타강사 주혜연 역시 과거 증권가에서 근무했던 사실과 구 남친 덕분에 선생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특히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합격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구 남친의 범상치 않은 모닝콜까지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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