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 '백진희 구했다' 거짓말 "아이 문제없을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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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백진희의 생명의 은인을 자처했다.
이날 장세진은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오연두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함께 자리에 있던 장호(김창완)는 구급차를 부르려 했으나, 장세진은 이를 만류하고 굳이 자신의 차로 오연두를 데려갔다.
장세진은 뒤늦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온 공태경(안재현)에게 "내가 오연두를 구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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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백진희의 생명의 은인을 자처했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쓰러진 오연두(백진희)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자처하는 장세진(차주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세진은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오연두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 함께 자리에 있던 장호(김창완)는 구급차를 부르려 했으나, 장세진은 이를 만류하고 굳이 자신의 차로 오연두를 데려갔다.
장세진은 뒤늦게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온 공태경(안재현)에게 "내가 오연두를 구했다"고 자신했다.
이후 오연두는 태아를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실로 향했다. 불안해하는 오연두에게 장세진은 "킥보드에 부딪힐 뻔했지, 부딪히지 않았다. 쓰러질 때 내가 뒤에서 안고 쓰러져서 큰 충격도 받지 않았다"며 "봐라. 외상도 없고, 출혈도 없다. 걱정 안 해도 된다. 내가 다 봤다. 아이한테 아무 일 없을 것"이라고 거짓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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