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무실점' 롯데, KT에 5-0 영봉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를 완파했다.
롯데는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롯데는 4회초 고승민의 3루타와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5-0으로 달아났다.
5-0 리드를 유지한 롯데는 영봉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kt wiz를 완파했다.
롯데는 1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롯데는 18승11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9승2무2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롯데 선발투수 한현희는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4볼넷 무실점 투구로 시즌 3승(2패)을 달성했다. 고승민은 3안타 1타점으로 한현희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KT 선발투수 엄상백은 5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2회초 안치홍과 노진혁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안치홍의 고승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에도 상대 폭투로 1점, 유강남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추가했고, 김민수의 안타와 윤동희의 볼넷으로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한동희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며 4-0으로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지원 속에 한현희는 무실점 호투로 KT 타선을 잠재웠다.
경기의 흐름을 가져온 롯데는 4회초 고승민의 3루타와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더 내며 5-0으로 달아났다.
이후 롯데는 한현희가 6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승기를 잡았다. 7회부터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KT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5-0 리드를 유지한 롯데는 영봉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