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기장 선 조용필 "생을 팬들과 함께해와…내 나이 아직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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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용필이 잠실주경기장 공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조용필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하 잠실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조용필은 잠실주경기장에서 총 6번, 7회의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 중에서 3차례 폭우가 내렸다.
솔로 가수로는 국내 최초였던 2003년 '35주년 공연'과 2005년 전국투어 '필&피스' 서울 공연,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모두 폭우가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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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조용필이 잠실주경기장 공연으로 관객과 만났다.
조용필은 13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하 잠실주경기장)에서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전석 매진, 3만 5000명의 관객이 몰리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미지의 세계’로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조용필은 ‘못 찾겠다 꾀꼬리’, ‘그대여’ 등으로 잠실벌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조용필은 “생을 여러분과 함께해왔다. 제 나이 몇 살인지 아시죠? 55살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직 괜찮다”라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조용필은 잠실주경기장에서 총 6번, 7회의 콘서트를 개최했고, 이 중에서 3차례 폭우가 내렸다. 솔로 가수로는 국내 최초였던 2003년 ‘35주년 공연’과 2005년 전국투어 ‘필&피스’ 서울 공연, 2018년 데뷔 50주년 콘서트 모두 폭우가 내린 바 있다.
이날은 내내 날씨가 맑음 예보였으나, 오후 9시께 비가 예측되기도 했다. 그는 “이 무대를 설 때마다 비가 왔는데 오늘은 괜찮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따가 조금 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 괜찮죠”라며 “오늘 저랑 맘껏 노래하고 춤도 추면서 즐기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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