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김주희 기자 2023. 5. 13.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경기 중 퇴장 당했다.

박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회 퇴장 조처됐다.

비디오 판독에 항의할 경우 퇴장이 선언된다는 규정에 따라 박 감독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올 시즌 사령탑의 퇴장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올해 1호 사령탑 퇴장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박진만 삼성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04.27. lmy@newsis.com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경기 중 퇴장 당했다.

박 감독은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7회 퇴장 조처됐다.

삼성이 2-7로 끌려가던 7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선 김태군이 좌선상으로 흐르는 타구를 날렸다.

김태군은 1루를 돌아 2루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했지만 2루수 정주현에 태그아웃됐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지만, 결과는 번복되지 않았다.

그러자 박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정주현이 글러브로 2루에 닿은 김태군의 손을 밀어냈다고 주장하며 심판진에 항의했다.

비디오 판독에 항의할 경우 퇴장이 선언된다는 규정에 따라 박 감독은 퇴장 명령을 받았다.

올 시즌 사령탑의 퇴장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