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경호, 고유진과의 고음 맞대결서 승리..연승 질주[★밤TView]

정은채 기자 2023. 5. 13.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후의명곡' 김경호와 고유진이 고음 맞대결을 펼쳤다.

이번 특집에는 김경호, 이혁, DK, 고유진, 종호(ATEEZ)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고유진은 함께 명곡판정 단석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부른 DK를 꺾은 김경호에게 "왠지 복수심이 든다. 그래서 내가 한 번 이겨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든다"라며 승리에 대해 간절함을 보였다.

그러나 김경호는 고유진을 꺾고 2연승을 차지하며 '불후의 명곡' 최다 올킬 기록 보유자로서의 진가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불후의명곡' 방송화면 캡쳐
'불후의명곡' 김경호와 고유진이 고음 맞대결을 펼쳤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606회에서는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이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김경호, 이혁, DK, 고유진, 종호(ATEEZ)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MC 이찬원은 고유진에게 "고유진의 목소리는 모든 남성의 워너비다"라며 "고음 종결자 특집에서 오늘 목표는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고유진은 "우승 욕심 난다. 오늘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누구랑 붙어서 트로피를 얻게 되면 가장 값질 것 같냐"라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김경호 씨다"라고 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첫 번째 무대 순서로는 DK가 선정됐고, DK는 고유진이 속한 그룹 플라워의 'Endless'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어진 두 번째 순서로는 김경호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열창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경호는 무대 도중 기타리스트 두 분 사이에서 다리를 잡고 헤드뱅잉을 하며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무대 후 명곡판정단 속에 오른 김경호에게 MC 신동엽은 "불후의 명곡 최다 올킬 기록 보유자이지 않냐. 오늘도 두 번째로 순서가 뽑혔는데 내심 올킬에 대한 욕심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호는 "겸손하게 표현하고 싶은데 내심 욕심이 간다"라며 우승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김경호는 DK를 2표 차로 꺾으며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순서는 운명의 장난처럼 고유진이 선정됐다. 고유진의 무대 순서를 확인한 김경호는 "웬일이냐. 뭔가 느낌이 유진일 것 같았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유진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선곡해 자신의 감성에 맞게 해석하며 완벽한 감성록을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고유진에게 신동엽은 "'내일부터 가수 활동 안 하려나? 오늘 마지막 무대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무대 소감을 전했고, 고유진은 "무대를 끝나고 나서 온몸을 다 쓴 느낌이다. 고음 특집이라서 의지가 더 돋보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유진은 함께 명곡판정 단석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노래를 부른 DK를 꺾은 김경호에게 "왠지 복수심이 든다. 그래서 내가 한 번 이겨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든다"라며 승리에 대해 간절함을 보였다. 그러나 김경호는 고유진을 꺾고 2연승을 차지하며 '불후의 명곡' 최다 올킬 기록 보유자로서의 진가를 드러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