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단백질 타령’에 멤버들 “몸이 김종국이나 되면!”

김민정 2023. 5. 1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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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각자의 레시피를 동원해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침 일찍 만나 밥상을 차리게 된 멤버들 모습이 펼쳐졌다.

아침에 일찍 나서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아침식사 미션에 멤버들이 열을 올렸다.

멤버들은 저마다 장기를 발휘해서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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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각자의 레시피를 동원해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아침 일찍 만나 밥상을 차리게 된 멤버들 모습이 펼쳐졌다.

아침에 일찍 나서는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아침식사 미션에 멤버들이 열을 올렸다. 멤버들은 저마다 장기를 발휘해서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박진주는 3분달걀모닝빵, 유병재는 묵은지꼬마김밥, 신봉선는 밥만두, 정준하는 샐러드샌드위치, 하하는 주먹밥, 유재석은 도련님샌드위치&아씨샌드위치, 미주는 혹한기밥버거, 이이경은 라면볶음밥 등을 열심히 준비했다.

하하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라는 주먹밥은 “평양냉면보다도 밍밍하다”라는 혹평이 나왔다. 미주의 김치와 참치를 이용한 주먹밥은 “혹한기 훈련때 먹은 것 같다”라면서 좋은 반응이 나왔다.

신봉선의 밥만두는 보기엔 좋았는데 “너무 짜다”라는 반응이었다. 유재석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냐? 맛없어요!”라고 독설을 날렸다.

이이경의 라면볶음밥은 호불호가 엇갈렸다. 유재석이 “나같으면 안 먹는다”라고 했다가 이이경에게 “처음부터 다시 평가회 하자”라는 말에 물러났다.

유재석은 “단백질이 있어야 한다”라며 메뉴마다 ‘단백질 타령’을 했다. 급기야 이이경과 박진주, 유병재 등은 넌더리내면서 “몸이 김종국 쯤 되면 몰라!”라며 지겹다는 반응을 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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